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,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마지막 키워드로 가보겠습니다. 보여주시죠.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은 못할망정 뭐하고 있는 거냐. 원희룡 장관이 최근에 대한항공에 대해서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데요. 어떤 내용인지 먼저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(어제) : 대한항공은 특히 코로나 때 고용유지지원금과 산업은행을 비롯한 국책 금융을 통해서 생존을, 국민 성원 속에서 이어온 거기 때문에 코로나 회복기에 폭발적인 항공 수요가 왔을 때 자신들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, <br />코로나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이 사용도 못 해봤는데 결국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어렵게끔 구조를 만들어서 결국은 자신들의 이익만 진심이고 고객에 대한 감사는 말뿐이다. <br />국민 고객에게 코로나 동안 살아남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라는 정말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 망정 국민의 불만을 사는 방법을, 그러면서 이게 국민에게 더 유리한 거라고 국민에게 가르치는 자세로까지 나온다? 저는 자세가 근본에서부터 틀려먹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근본부터 틀려먹었다. 이번에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서 상당히 강하게 직격탄을 날렸어요. <br /> <br />[김종혁] <br />제가 보기에는 국민들 모두는, 특히 비행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연한 것 아니냐, 이런 말씀을 하실 것 같은데요. 슬그머니 가격 올린 것하고 비슷하거든요. 예를 들면 마일리지를 지금 말씀하신 대로 미국 가는데 7만에서 9만 정도가 더 필요한 것으로, 7만에서 9만 정도로 올렸다라고 하면 그러면 그 정도의 가격을 깎아주는 것도 아니잖아요. 그리고 그것을 무슨 사전에 고지한 것도 아니고. 그렇다면 원희룡 장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 굉장히 어려운 환경을 거쳐왔다. <br /> <br />그래서 경영이 굉장히 부실화됐다라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. 하지만 지금 또 이게 폭주하고 있잖아요. 그러면 이런 폭주되는 상황에서는 정말 감사합니다. 저희가 서비스로 보상하겠습니다. 이런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오히려 더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지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01123356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